■ 진행 : 김대근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,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라이더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른바 '비속어 논란'에 대한윤석열 대통령의 직접 해명이 나오자여야 공방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.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은 해당 내용을 가장 먼저 보도한MBC를 향해 화살을 돌렸고,민주당은 이번 순방의 책임을 물어박진 외교장관 해임을 건의하겠다고 했는데요. YTN 뉴스라이더!정치권 이슈, 이야기 나눌 두 분 모셨습니다.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,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 모셨습니다. 두 분 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해외 순방이 지난주에 진행이 됐는데 지금 관련 공방이 끊이지 않아서요. 특히 비속어 관련된 쟁점을 오늘 또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. 일단 김 의원님, 대통령과 그리고 여당이 모두 처음에 자막을 달아서 방송을 했던 MBC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 같아요. 그런데 여기서 그러한 고민이 좀 들더라고요. 이 사태의 본질이 뭘까. 의원님 어떻게 생각하셨어요? <br /> <br />[김정재] <br />이 사태의 본질은 이번에 대통령의 외교 순방을 소위 외교참사로 좌표를 찍고 이쪽으로 몰고 가려는 MBC가 자의적으로 대통령의 발언을 왜곡해서 보도한 것. 저는 이게 이번의 본질이라고 보고요. 이 문제를 왜 다른 타 방송사에서도 방송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MBC에 대해서 이렇게 문제제기를 하느냐. <br /> <br />물론 그 과정을 보면 MBC가 최초 보도를 했고 또 그 중간중간 아직 보도는 되지 않았지만 특정 기자가 이 영상에 대해서 거기에 있는 모든 취재기자들에게 대통령이 이런이런 발언을 했다, 소위 미국을 모욕하는 발언을 했다라고 그때 처음에 얘기를 했었고 또 거기 특파원이 심지어는 미 백악관에 이메일을 보내서 코멘트를 달아달라고 굉장히 적극적으로 모두 한 게 다 MBC 기자들입니다. 그런데 백악관이 우리는 코멘트를 할 수 없다. <br /> <br />그리고 우리와 대한민국의 관계는 스트롱하다 그렇게 나옵니다. 그런데 이런 것들, 유리한 것은 보도하고 이런 스트롱하다, 이런 것은 다 보도하지 않았습니다. 그리고 또 다 아시다시피 지금 잘 들리지도 않는 무슨 독심술이 있고 또 어떤 무한능력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하지도 않은 말, 또 들리지도 않는 말을 MBC가 자의적으로 바이든을 넣고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92708451131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